제목은 JavaScript(JS) 생태계라고 작성했지만, 사실 모든 프로젝트에서 TypeScript(TS)를 사용한다.
내가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고려하는 기술 스택 순위는 다음과 같다.
- 고객이 원하는 기술
- 가성비 있게 개발을 진행할 수 있는 기술
- 공부해 보고 싶은 기술
1번은 고객 요구사항이니 패스하고, 대부분 2번을 선택한다.
이때 주로 TS를 사용하게 되는데, 그 이유는 다음과 같다.
- 없는 게 없는 NPM 생태계
- 크로스 플랫폼 간 공통 코드 재사용
내가 TS를 사용하는 가장 큰 이유는 NPM 생태계 때문이다.
NPM에는 내가 필요한 기능이 어지간해서 다 존재한다. 대부분의 개발은 NPM에서 설치한 라이브러리들을 조합해 진행하게 된다.
또 하나의 이유는 1인 개발의 특성상 모든 플랫폼에서의 개발을 진행하는 일이 잦은데, 이를 가성비 있게 진행할 수 있기 때문이다.
내가 주로 사용하는 플랫폼별 기술 스택은 다음과 같다.
웹 프론트엔드
• React, Next.js
백엔드
• Node.js, NestJS
모바일
• React Native
데스크톱
• Tauri
이처럼 모든 플랫폼을 TS로 작성할 수 있다. 이렇게 진행하면 좋은 점이 몇 가지 있다.
백엔드 입장
- API 요청에 필요한 DTO 등을 NPM 모듈로 만들어 배포하거나, API 요청 기능 자체를 라이브러리로 만들어 배포하면 된다.
프론트엔드 입장
- API 명세서를 보며 한땀 한땀 API 요청 코드를 작성하지 않아도 된다. NPM에 배포한 라이브러리를 가져다 쓰면 된다.
다음 글은 백엔드와 프론트엔드(웹, 모바일, 데스크탑)간의 API 작성을 편하게 도와주는 Nestia에 대해서 작성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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